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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오염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치매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. 혹시 요즘 건망증이 심해진 것 같으신가요? 잘 오셨어요. 무료 치매 검사 받아보세요.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다면 무료로 3분만에 치매 검사 간단히 받아볼 수 있습니다.
경기도 스마트 인지검사 시행
경기도에서는 2023년 12월부터 '경기 스마트 인지검사'를 통해 조기에 치매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관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이 스마트 인지검사는 인공지능(AI)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씨에서 큐알(QR)코드를 스캔한 후 1분 동안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. 치매 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, 거주지역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됩니다.
치매 무료 검사 가능 지역
경기도는 수원시(도시형), 양주시(복합형), 가평군(농촌형) 등 세 가지 지역 유형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이 스마트 인지검사를 시행하며, 이를 통해 치매예방 관리망을 구축하고 조기 개입을 촉진할 계획입니다.
내년 상반기 안으로 전 지역 확대 계획에 있다고 하니, 곧 경기도 전역에서 치매 무료 검사가 가능해집니다.
지원 대상
65세 이상의 수원시, 양주시, 가평군 지역 주민은 이 무료 검사를 받을 자격이 있으며 총 검사 시간은 3분 이내로 설정되어 편리성이 높아졌습니다. 검사는 지역 내 노인복지관, 행정복지센터, 경로당 등에 배포된 홍보물에 포함된 큐알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이루어집니다. 스마트기기가 없는 경우에도 가족이나 지인, 또는 생활지원사나 치매파트너의 도움을 받아 참여할 수 있습니다.
경기도 노인 인구 실태
경기도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92만 명으로 추정되며, 이 중 10% 정도인 19만 명이 치매 환자로 추정됩니다. 경기도는 2017년부터 4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며, 이곳에서는 치매검진, 치매상담, 예방교실, 치매치료비 지원, 치매쉼터 등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.
경기도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