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픈 몸을 이끌고도 꾸역꾸역 중소기업이 주는 월급받겠다고 추위에 오들오들 떨면서 출근하는 모습이 안쓰럽다. 아플 때 마음대로 쉬지도 못 하고, 남을 위해 일을 하러 가야하는 게 노예와 다를바가 무엇인가.